곽튜브 옹호 논란 뒤로하고 ‘곽기사’ 시즌3 제작 예정대로 “방송 시기 미정” [공식입장]

곽튜브/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 옹호 논란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측이 시즌3 제작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측 관계자는 9월 24일 뉴스엔에 “시즌3 관련 현재로서는 계획 중이나 아직 방송 시기 등은 미정이다”고 전했다.

최근 곽튜브는 그룹 내 왕따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곽튜브는 "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며 사과했지만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부정적 여론 속 곽튜브는 최근 진행된 MBN '전현무계획2' 녹화에 불참했으며 부산국제트래블패어 토크 콘서트, 아산 피크타임페스티벌 출연도 취소를 결정했다.

이러한 상황 속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3에도 관심이 쏠렸던 바 현재 상황으로는 시즌3 제작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은 여행 유튜버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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