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속초 등 도내 공공의료원, 국군의날 정상진료

서백 기자 2024. 9. 24.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시공휴일인 10월1일 국군의 날에도 도내 공공의료원이 모두 정상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강릉·속초·삼척·영월 등 도내 5개 의료원은 이번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에도 외래·입원, 응급실, 건강검진 등을 정상 진료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10월 초 개천절과 주말, 한글날 등 공휴일이 징검다리 형태로 이어지는데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지면서 환자들의 의료공백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시공휴일인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에도 원주·강릉·속초·삼척·영월 등 도내 5개 의료원이 모두 정상진료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삼척의료원. 강원특별자치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2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시공휴일인 10월1일 국군의 날에도 도내 공공의료원이 모두 정상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강릉·속초·삼척·영월 등 도내 5개 의료원은 이번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에도 외래·입원, 응급실, 건강검진 등을 정상 진료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10월 초 개천절과 주말, 한글날 등 공휴일이 징검다리 형태로 이어지는데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지면서 환자들의 의료공백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10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 증가로 도내 응급의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 도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