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손예진,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뒤늦은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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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베테랑 2'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은 2018년 방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해 "벌써 6년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드라마에서는 제대로 첫 주연을 했던 작품이다"라며 "상대 배우가 손예진이라는 점"에 대해 "너무 부담스러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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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베테랑 2'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은 2018년 방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해 "벌써 6년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드라마에서는 제대로 첫 주연을 했던 작품이다"라며 "상대 배우가 손예진이라는 점"에 대해 "너무 부담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연을 하다가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아서 한다는 것이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운데 파트너도 스타에 한참 선배님이셔서 어려웠다. 하지만 (손예진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계기가 된 드라마다. 저한테는 감사하고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013년 그룹 AOA의 'MOYA'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정해인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넷플릭스 '디피' 시리즈 등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서울의봄'에 특전사령관 비서실장 오진호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해인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우 정소민과 소꿉 친구 역할로 열연 중이며 영화 '베테랑2'로 스크린으로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베테랑 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수사극으로 극 중 정해인은 범인을 잡겠다는 열정이 가득한 신입 형사 박선우 역으로 분한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9만 99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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