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내일 개막…역대 최대 규모

홍정표 2024. 9.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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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올해로 20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오는 25일부터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등 천안시내 곳곳에서 열립니다.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4개국 4천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의상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 국제춤축제연맹은 세계 총회를 열고 세계 축제 간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방안을 모색합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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