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곰소젓갈축제 10월 3∼5일 개최…할인·체험 행사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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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의 명산지인 전북 부안군에서 제16회 부안곰소젓갈축제가 열린다.
부안군은 다음 달 3∼5일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앞 특설 행사장에서 '곰소의 재발견, 누구나 즐기는 젓갈'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박진성 곰소젓갈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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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젓갈의 명산지인 전북 부안군에서 제16회 부안곰소젓갈축제가 열린다.
부안군은 다음 달 3∼5일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앞 특설 행사장에서 '곰소의 재발견, 누구나 즐기는 젓갈'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축제 동안 국내 1호 젓갈 소믈리에인 강지영 대표와 함께하는 김치·젓갈 체험이 진행된다.
신선한 부안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곰소에서 생산한 젓갈과 액젓을 시중보다 싸게 살 수 있다.
축제장에 마련된 야간 포장마차에서는 신선한 수산물과 건어물을 재료로 한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관객 참여형 뮤지컬 '조선 셰프 한상궁' 등 공연과 축제의 백미인 윷놀이 대회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박진성 곰소젓갈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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