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중청대피소 '첫서리'…작년 첫눈 기준 28일 빨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폭우가 지나간 강원지역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6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대에서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됐다.
24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설악산 중청대피소 인근에서 올해 첫서리가 관측됐다.
다만 중청대피소 일대는 기상청 공식 관측지점이 아니라 공식 첫서리로 기록되진 않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설악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6.5도로 기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6.5도·대관령 6.3도…평창 용산 5.8도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최근 폭우가 지나간 강원지역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6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대에서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됐다.
24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설악산 중청대피소 인근에서 올해 첫서리가 관측됐다.
지난해의 경우 설악산 첫서리 공식 관측기록은 없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 21일 설악산에 첫눈이 관측됐기 때문에, 약 28일 빠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중청대피소 일대는 기상청 공식 관측지점이 아니라 공식 첫서리로 기록되진 않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설악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6.5도로 기록됐다. 같은 시간 대관령은 6.3도, 인제 조침령 6.2도, 평창 용산 5.8도 등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날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서 25~27도, 산간 20~22도, 영동 22~25도로 예상된다.
특히 당분간 낮 기온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