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 HD현대마린엔진 찾아간 권오갑·정기선…"지원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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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267250)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이 HD현대마린엔진(071970) 생산 현장을 찾아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HD현대는 24일 권 회장과 정 부회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 창원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HD현대마린엔진에 갖는 기대가 정말 크다. 그룹의 큰 축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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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권오갑 HD현대(267250)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이 HD현대마린엔진(071970) 생산 현장을 찾아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HD현대마린엔진은 HD현대가 STX중공업을 인수, 지난 7월 그룹에 정식 편입된 회사다.
HD현대는 24일 권 회장과 정 부회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 창원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강영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의 안내로 엔진조립장, 시운전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권 회장은 "HD현대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HD현대마린엔진이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과 정 부회장은 현장 직원들이 참석하는 타운홀 미팅을 갖고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부회장은 "HD현대마린엔진에 갖는 기대가 정말 크다. 그룹의 큰 축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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