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짐바브웨 과학기술장관 면담…"혁신형 SMR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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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몬 므루위라 짐바브웨 고등교육·혁신·과학기술개발부 장관을 만나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므루위라 장관은 "자국의 에너지부족 현상 해소 및 넷제로 달성을 위해 현재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혁신형 SMR 기술에 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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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몬 므루위라 짐바브웨 고등교육·혁신·과학기술개발부 장관을 만나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나라와 짐바브웨는 1994년 수교 이후 농업기술, 보건의료 분야 개발협력 및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우호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므루위라 장관은 "자국의 에너지부족 현상 해소 및 넷제로 달성을 위해 현재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혁신형 SMR 기술에 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한-짐바브웨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는 양국 간 관계를 실질적인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며 "SMR 향후 기술개발 진척에 따라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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