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가족 행복 페스타에서 누누·해삐·또를 만나보세요

동물복지 캐릭터 공모전 최종 선정작 공개
내달 5~6일 뚝섬 한강공원 포토존 등 기념품

[세종=뉴시스] 다음달 5~6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 무대 주변에서 진행되는 동물가족행복 페스타 '가족의 발견(犬)'에서는 누누·해삐·또를 활용한 거대 조형물 포토존, 리유저블백, 선바이저 등 기념품이 준비된다. 이는 농식품부와 서울시가 진행하는 동물복지 인식개선, 성숙한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다. 2024.09.24. (사진 = 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복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누누·해삐·또'를 다음달 5일 동물가족행복 페스타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185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1명), 우수상(2명), 입상(6명)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누누(new)·해삐(happy)·또(adopt)'는 '새로운 행복, 입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강아지 누누는 또와 함께 버려져 슬퍼하다가 새로운 반려인 해삐와 가족이 되어 밝은 얼굴을 되찾는 내용이다.

누누·해삐·또는 향후 농식품부의 동물복지 행사 시 조형물과 기념품, 교육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다음달 5~6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 무대 주변에서 진행되는 동물가족행복 페스타 '가족의 발견(犬)'에서는 누누·해삐·또를 활용한 거대 조형물 포토존, 리유저블백, 선바이저 등 기념품이 준비된다. 농식품부와 서울시가 진행하는 동물복지 인식개선, 성숙한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누누·해삐·또 캐릭터를 활용해 사료 기부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에 누누·해삐·또 스티커를 사용한 게시글을 작성하면 글 1개당 사료 1㎏이 기부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과 인스타그램(@nong_ru_wahhhhh)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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