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길거리서 폭풍 오열…“불안해 보여” vs “해외 밈 참고” 분분

서형우 기자 2024. 9.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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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SNS 캡처



SES 출신 가수 슈가 마스카라가 다 번질 정도로 눈물을 쏟아냈다.

23일 슈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선 슈와 그의 엄마와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슈는 “전 이제 집을 나갈 겁니다. 엄마는 이제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라며 울먹였다.

이에 슈의 엄마는 “아 내가 언제 그랬어. 아 너도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 해도 된다고 그랬잖아”라고 말했다. 슈는 “그게 그거야!”라고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일부는 “불안하다”, “진짜 왜 그러는 거냐. 정신 좀 차려라”, “철딱서니 없네” 등의 악플을 쏟아내는가 하면, 다른 일부는 “당연히 연기다”, “해외 밈 따라한 거랍니다”, “보기 싫음 보지 말라. 악플 신경 쓰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슈를 옹호했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했다.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 그해 아들 유를 얻었으며 2013년에는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낳았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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