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이오' 출시 28주년…국민 한 명당 62병 마셨다

정주영 2024. 9. 24.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은 올해 출시 28주년을 맞이한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누적 판매량 32억 5천만 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이오'의 브랜드명은 초기 개발 당시 어린이를 위한 5가지 기능 성분으로 구성된 'effect-5'에서 착안해 만들었고, 획일적인 디자인에 60ml 용량 제품들이 주를 이뤘던 1990년대 요구르트 시장에서 '이오'는 80ml의 증량된 용량과 어린이를 위한 영양성분을 담아 차별성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올해 출시 28주년을 맞이한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누적 판매량 32억 5천만 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한 명당 62.5병씩 마신 셈입니다.

남양유업은 '이오'의 브랜드명은 초기 개발 당시 어린이를 위한 5가지 기능 성분으로 구성된 'effect-5'에서 착안해 만들었고, 획일적인 디자인에 60ml 용량 제품들이 주를 이뤘던 1990년대 요구르트 시장에서 '이오'는 80ml의 증량된 용량과 어린이를 위한 영양성분을 담아 차별성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 '이오' 인포그래픽 / 그래픽 = 남양유업


또 '이오'는 어린이 발효유 기준 국내 최저 당과 나트륨은 물론 국내 최다 25가지 영양성분과 유익균을 함유한 제품으로 발전했다며 여기에 1병 기준 생유산균 100억 CFU,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D를 함께 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이오'가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좋은 제품을 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