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기업가 정신' 세미나 개최…타일러 "창의성 강조돼야"

경제부1 2024. 9. 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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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업가 정신 어떻게 재점화시킬까?'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선 창의성이 강조된 교육방식과 경직된 창업 인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방송인이자 웨이브 엔터테인먼트 공동창업자인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서 창업이 활성화된 이유로 창의성을 계발하는 교육방식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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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라쉬 웨이브 엔터테인먼트 공동 창업자가 23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업가정신 어떻게 재점화 시킬까? 세미나'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업가 정신 어떻게 재점화시킬까?'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선 창의성이 강조된 교육방식과 경직된 창업 인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방송인이자 웨이브 엔터테인먼트 공동창업자인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서 창업이 활성화된 이유로 창의성을 계발하는 교육방식을 꼽았습니다.

아울러 평범한 기술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창업 인식과 시장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경협은 기업가 정신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스타트업-중소기업-대기업'으로의 성장 사다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ju0@yna.co.kr)

2022628@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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