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오늘(24일) '전현무계획2' 녹화 불참‥10월 8일 복귀
황소영 기자 2024. 9. 24. 10:58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전현무계획' 시즌2 2회 녹화에도 불참한다. 10월 복귀할 예정이다.
곽튜브의 소속사 SM C&C 측은 24일 JTBC엔터뉴스에 "현재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소속사의 판단으로 방송사와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촬영은 10월 8일부터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1회 녹화에도 컨디션 조절로 녹화에 불참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6일 배우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를 업로드했다. 콘텐트 중 이나은의 학폭 및 그룹 시절 왕따 가해 의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했지만 후폭풍은 계속됐다. 교육청은 그가 출연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곽준빈은 2차 사과문을 발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예정되어 있던 지역 행사인 부산국제트래블페어 토크콘서트, 충남 아산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양측의 원만한 합의로 취소됐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에 '표시광고법 위반'이라며 곽튜브, 이나은의 영상을 두고 뒷광고 의혹까지 불거지며 논란이 확장됐던 상황. 이에 대해 이나은의 소속사 측은 '이나은은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 여행 비용 등은 곽튜브 채널 쪽에서 부담했다'라며 금전적인 거래가 없었다고 밝혔다.
'전현무계획'은 현지 주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시즌1에서 방송인 전현무, 곽준빈이 호흡을 맞췄다. 시즌2도 그대로 그 호흡을 이어간다.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곽튜브의 소속사 SM C&C 측은 24일 JTBC엔터뉴스에 "현재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소속사의 판단으로 방송사와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촬영은 10월 8일부터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1회 녹화에도 컨디션 조절로 녹화에 불참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6일 배우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를 업로드했다. 콘텐트 중 이나은의 학폭 및 그룹 시절 왕따 가해 의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했지만 후폭풍은 계속됐다. 교육청은 그가 출연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곽준빈은 2차 사과문을 발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예정되어 있던 지역 행사인 부산국제트래블페어 토크콘서트, 충남 아산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양측의 원만한 합의로 취소됐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에 '표시광고법 위반'이라며 곽튜브, 이나은의 영상을 두고 뒷광고 의혹까지 불거지며 논란이 확장됐던 상황. 이에 대해 이나은의 소속사 측은 '이나은은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 여행 비용 등은 곽튜브 채널 쪽에서 부담했다'라며 금전적인 거래가 없었다고 밝혔다.
'전현무계획'은 현지 주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시즌1에서 방송인 전현무, 곽준빈이 호흡을 맞췄다. 시즌2도 그대로 그 호흡을 이어간다.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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