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멸구 피해' 농경지 2만6000㏊…농식품부 "전량매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온 영향으로 벼멸구가 발생한 논 2만 6000㏊에 대해 전량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진청과 지자체가 집중적으로 방제 및 조기수확 유도를 위한 기술지원을 했으나 벼멸구 발생 면적이 2020년(2만 9000㏊) 이후 가장 많아 피해 벼를 전량 매입이 결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온 영향으로 벼멸구가 발생한 논 2만 6000㏊에 대해 전량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벼멸구 피해는 전남, 전북과 경남 등에서 집중 발생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진청과 지자체가 집중적으로 방제 및 조기수확 유도를 위한 기술지원을 했으나 벼멸구 발생 면적이 2020년(2만 9000㏊) 이후 가장 많아 피해 벼를 전량 매입이 결정됐다.
농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발아 발생 벼에 대해서도 농가가 희망할 경우 매입할 계획이다.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8월까지 기상여건이 양호했으나 최근 벼멸구 발생,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벼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벼 매입으로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품질 쌀의 유통 방지 및 쌀값 안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