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셰프 “비건스시 만든 ‘셀럽의셰프’ 대단해, 대결해봤으면”(여성시대)

박수인 2024. 9.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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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셰프, 이모카세 1호, 급식대가가 '흑백요리사' 중 놀랐던 참가자를 언급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참가자 이영숙 셰프, 이모카세 1호, 급식대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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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영숙 셰프, 이모카세 1호, 급식대가가 '흑백요리사' 중 놀랐던 참가자를 언급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참가자 이영숙 셰프, 이모카세 1호, 급식대가가 출연했다.

이영숙 셰프는 "참가자들 중에서 요리를 너무 잘해서 대결을 피하고 싶은 분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대결을 피하고 싶다는 건 잘 모르겠는데 어느 한 분이 채소로 일식을 다 준비하는 거다. 저분 대단하다, '저 분과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표고로 전복을 만들고 채소로 스시를 만들었는데 떠나지 않고 지켜봤다"며 참가자 '셀럽의 셰프'를 꼽았다.

이모카세 1호는 "피하고 싶다기 보다 저렇게 훌륭한 분들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 계신 선생님과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 됐다"며 이영숙 셰프과 대결해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급식대가 또한 "저도 영숙 선생님이다. 같은 한식이다 보니까 피하고 싶다기 보다 배우고 싶더라"고 덧붙였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24일 오후 4시 5-7화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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