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초·중학생, 건강한 식생활 농촌 나들이 나선다

정예준 2024. 9. 24.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청호 두메마을 등 7개소에서 관내 초·중학생 17개교 585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식생활 체험교육은 매년 대전시에서 초·중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촌체험마을·대전팜에서 농산물·식문화 체험 진행

대전시가 관내 초중학생 17개교 585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고구마 수확 체험 모습. / 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청호 두메마을 등 7개소에서 관내 초·중학생 17개교 585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식생활 체험교육은 매년 대전시에서 초·중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체험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고구마, 표고버섯 등 농작물 수확 체험과 모양 떡 만들기, 버섯 피자 만들기 등 식문화 체험, 그리고 마을 탐방을 통한 생태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 장소는 대청호 두메마을, 찬샘마을, 선창마을, 장동계족산마을, 무수천하마을, 세동밀쌈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와 테마형 도심 스마트팜인 대전팜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먹거리 생산과정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심어주고, 대전팜에서는 미래 농업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농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은 9월 26일 대청호 두메마을, 9월 30일(10월 7일) 찬샘마을, 10월 4일 대전팜 둥구나무, 10월 10일 선창마을, 10월 7일 장동 계족산마을, 10월 22일 무수천하마을, 10월 29일 세동밀쌈마을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대전시 학생들에게 농산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식생활 체험 교육이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