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학생들 글로벌인재 성장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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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을 쏟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중인 김 시장은 전날 미국 미시간주 마운트 플레전트에서 충남도보령교육지원청, 센트럴미시간대와 교육 및 관광 분야 등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김 시장은 센트럴미시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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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들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관심"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을 쏟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중인 김 시장은 전날 미국 미시간주 마운트 플레전트에서 충남도보령교육지원청, 센트럴미시간대와 교육 및 관광 분야 등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트럴미시간대에 언어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신설,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시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센트럴미시간대 기숙사에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 글로벌 감각을 키운다.
이날 아주자동차대와 센트럴미시간대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역대학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양 대학간 협약을 성사시켰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교수 및 학생 교류, 학생 단기훈련 프로그램 운영, 학점 인정 등을 추진한다.
특히 김 시장은 센트럴미시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했다.
보령시와 센트럴미시간대는 앞으로 청소년 교육 교류 뿐만 아니라 관광, 환경,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시 청소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아주자동차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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