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선수 없이 FA로 풀린다니…국대 MB는 어떻게 준비할까 “지윤 언니에게 많이 물어본다”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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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 언니에게 많이 물어봐요."
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이다현(23)은 2024-25시즌 일정 경기 수를 채우면 데뷔 첫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다.
지난 23일 만났던 이다현은 "FA에 대한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정)지윤 언니가 지난 시즌에 어떻게 했는지 생각했다. 나 역시 언니가 가던 길을 가고 싶다"라며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시즌이 될 거라 생각한다. 나의 최종 목표는 FA가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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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 언니에게 많이 물어봐요.”
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이다현(23)은 2024-25시즌 일정 경기 수를 채우면 데뷔 첫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다.
이다현은 중앙여중-중앙여고 졸업 후 2019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후 데뷔 시즌부터 주전급으로 뛰며 현대건설 중앙 라인을 지켰다. 지난 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36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285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다현은 FA를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팀만 생각한다. 지난 시즌 8년의 한을 풀었던 현대건설은 통합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 23일 만났던 이다현은 “FA에 대한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정)지윤 언니가 지난 시즌에 어떻게 했는지 생각했다. 나 역시 언니가 가던 길을 가고 싶다”라며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시즌이 될 거라 생각한다. 나의 최종 목표는 FA가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멤버의 변화가 없다. 아시아쿼터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에 외국인 선수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도 그대로다.
[용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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