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장초반 2% 강세…“신작 출시에 리레이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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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장초반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출시를 통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KB증권도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하기도 했다.
KB증권은 3분기 실적 전망치를 매출 6718억원, 영업이익 2815억원으로 예상하고 신작 출시에 따른 벨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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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49분 크래프톤은 전거래일 대비 2.06% 오른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틀간은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리포트를 신규 발행하고 크래프톤에 대해 PC ‘배틀그라운드(PUBG)’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컬래버레이션이 전세계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전분기 대비 21%, 전년동기 대비 90% 매출이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3분기 크래프톤이 실적을 기존 전망치 대비 다소 웃도는 매출 6686억원, 영업이익 2598억원으로 점쳤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이어질 신작 출시와 지속적인 투자 활동으로 기업가치의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월 캐나다 소프트론칭, 11~12월 글로벌론칭하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시작으로 ‘인조이’의 올해 말 또는 내년초 얼리액세스, 25년 ‘딩컴 모바일’, ‘서브노티카2’ 등 새로운 장르에서 새로운 IP의 게임들이 대기하고 있다”라며 “신작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사,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인수 및 지분투자로 향후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전일 KB증권도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하기도 했다. KB증권은 3분기 실적 전망치를 매출 6718억원, 영업이익 2815억원으로 예상하고 신작 출시에 따른 벨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했다. 다만 출시를 앞둔 신작들의 흥행 여부를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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