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8주년 요구르트 '이오'…32억500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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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1996년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 32억5000만개를 달성했다.
이오는 1990년대 국내 요구르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용량, 영양성분을 내세우며 출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사랑에 힘입어 이오가 28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테디셀러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애용하는 좋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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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1996년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 32억5000만개를 달성했다. 한국인 1명당 약 62병씩 마신 셈이다.
이오는 1990년대 국내 요구르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용량, 영양성분을 내세우며 출시했다. 당시 요구르트는 획일적인 디자인에 60㎖ 용량 제품이 주를 이뤘다. 이오는 용량을 80㎖로 선보였다. 브랜드 이름은 어린이를 위한 5가지 기능 성분으로 구성된 'effect-5'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여기에 시인성 있는 디자인과 당대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한 다수의 TV 광고를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이오는 어린이 발효유 기준 국내 최저 당과 나트륨, 국내 최다 25가지 영양성분과 유익균을 함유한 제품으로 발전했다. 여기에 1병 기준 생유산균 100억 CFU,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D를 담았다. 2021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오 유산균음료'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사랑에 힘입어 이오가 28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테디셀러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애용하는 좋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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