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기시다 만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지원 공로 훈장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3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계속해서 전력으로 지원할 방침을 전달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결정한 기시다 총리의 공적을 기려 훈장을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3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계속해서 전력으로 지원할 방침을 전달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우크라이나는 내일의 동아시아일지도 모른다는 강한 위기감 아래, 국제 질서의 근간을 뒤흔드는 폭거에 맞설 것을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3월 키이우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일본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전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에 최대한의 감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지난 6월 서명한 양국 간 합의한 '지원·협력 어코드'를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와 일본의 관계는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결정한 기시다 총리의 공적을 기려 훈장을 수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