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치권, 체코 원전 두고 낭설 펴...개탄스러운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팀 코리아'의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덤핑과 적자 수주라는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고 비판하겠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어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원전 건설은 지정학적, 정치적 요인도 작용하는 '전략 협력'이라며, 체코는 원전뿐 아니라 과학기술 분야 협력 의지도 강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팀 코리아'의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덤핑과 적자 수주라는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고 비판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국익 앞에 오직 대한민국만 있을 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것뿐인데, 어느 기업이 손해나는 사업을 하겠냐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들과 협력업체들, 이를 지원하는 정부를 돕지는 못할망정 훼방하고 가로막아서야 되겠냐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체코 공식 방문을 통해 원전 생태계 전 주기에 걸친 한-체코 원전 동맹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이번 체코 방문을 계기로 정부 부처 사이에 맺어진 협력 약정과 후속 조치들을 충실하게 이행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도출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어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원전 건설은 지정학적, 정치적 요인도 작용하는 '전략 협력'이라며, 체코는 원전뿐 아니라 과학기술 분야 협력 의지도 강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혀 하자 없다는 정몽규 "국민적 의혹은 그냥 의혹에 불과"
- 음주 추적 유튜버 따돌리다...BMW 운전자 트레일러 추돌 '사망'
- 현실판 김우빈, 실제 무도실무관이 본 관전평 “싱크로율 굉장해, 옥의 티는 ’조끼‘?“
-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숨겨진 과학적 사실 밝혀져
- [생생경제] 미국 대선 결과 20번 중 17번 맞춘 '족집게' ○○에 있다?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