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셰프 “‘한식대첩’ 우승 후 3개월 간 가게 문 닫아, 무서워서”(여성시대)

박수인 2024. 9.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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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셰프가 '한식대첩' 우승 이후 변화를 떠올렸다.

9월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참가자 이영숙 셰프, 이모카세 1호, 급식대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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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영숙 셰프가 '한식대첩' 우승 이후 변화를 떠올렸다.

9월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참가자 이영숙 셰프, 이모카세 1호, 급식대가가 출연했다.

이영숙 셰프는 "'한식대첩' 이후 무서워서 3개월 동안 가게 문을 닫았다. 시골 무지랭이가 어쩌다가 그렇게 됐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관심을 가지니까) 겁이 나더라. 주변에서 (문을 닫으면) 안 된다고 해야 한다고 그래서 하긴 했는데 그냥 감사하다 생각하고 했다. 음식으로 맞이하니까 제일 편안하더라"고 말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24일 오후 4시 5-7화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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