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산림조합과 산사태 취약지 합동 점검단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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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남해군산림조합과 협력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강화하고, 내년도 사방사업 대상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사태에 취약한 지역들을 면밀하게 점검함으로써 효과적인 예방 조치를 마련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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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남해군산림조합과 협력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강화하고, 내년도 사방사업 대상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87곳을 대상으로 한다.
민관합동 점검반은 남해군 산림공원과장이 총괄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완 조치가 이루어진다. 또한 점검 활동은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점검단은 산사태, 땅밀림, 낙석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사방사업 대상지를 검토한다. 특히 산사태에 취약한 지역들을 면밀하게 점검함으로써 효과적인 예방 조치를 마련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 발생 가능 지역을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남해군과 산림조합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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