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경영권 분쟁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화천기계·화천기공도 ‘上’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9.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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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그룹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에프앤가이드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와 최대주주인 화천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화천그룹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와 김 전 대표는 각각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전날 화천기계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 목적으로 계열사 에프앤가이드에 36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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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그룹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24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에프앤가이드는 전일 대비 8850원(29.90%) 치솟은 3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화천기계와 화천기공도 각각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에프앤가이드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와 최대주주인 화천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화천그룹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와 김 전 대표는 각각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한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31일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

전날 화천기계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 목적으로 계열사 에프앤가이드에 36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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