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예산 16% 증액…우대저축 공제 신설

윤승옥 2024. 9. 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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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 취업지원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청년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16% 증액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공제 등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2024년도 1조 9689억 원이었던 청년층 취업 지원 예산을 2025년도에 2조 2922억 원으로 약 16% 증액(3,233억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하는 청년들이 일자리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근로자 3300명이 참여하는 직장 적응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당정은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 촉진을 위해 올해 중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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