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황정민 "정해인 참 바른 친구…남녀노소 다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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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베테랑2' 주연배우인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지난 1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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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베테랑2’ 주연배우인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은 “얼떨떨하다. 꿈 같고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베테랑2’가 전편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1편 때 워낙 관객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내심 제작진에게 2편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불을 지폈다. 그게 9년 만이었다. 저에겐 큰 영광”이라며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자기 이름을 걸고 시리즈물이 있다는 건 드물다. 저한텐 굉장히 큰 영광이다. 저도 시리즈 주인공은 처음”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황정민은 정해인에 대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친구다. 같이 작업하며 느낀 건 사람이 정말 바르다. 어르신들이 ‘쟤 참 바르다’하는 그런 바른 아이”라며 치켜세웠다. 이에 정해인은 “황정민 선배는 잘 이끌어주시고 부담 없이 연기할 수 있도록 공기를 만들어 주신다”며 화답했다.
또 황정민은 금주 이야기에 대해 “밖에서는 안 먹고 아내랑만 조금씩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지난 1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는 현재 누적 관객수 570만 명을 달성하며 빠르게 1000만 영화에 달리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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