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감격시대’···팬클럽 ‘홍자시대’가 생일상
안병길 기자 2024. 9. 24. 10:39
가수 홍자가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파티를 진행했다.
홍자는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생일 기념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오는 29일 생일을 앞둔 홍자를 위해 팬클럽 ‘홍자시대’가 준비한 미역국과 케이크 등 애정이 가득 담긴 생일상이 차려졌다. 홍자는 팬들이 부르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소원을 빌고 촛불을 끄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홍자는 팬들과 함께 신곡 ‘빠라삐리뽀’의 한 구절인 ‘빠라빠라 삐리삐리 짠짠짠’을 합창하며 축배를 들었고 직접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홍자는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시는 홍자시대 가족 여러분들이 있기에 행복하고 든든하다. 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자는 신곡 ‘빠라삐리뽀’로 각종 음악방송 및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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