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열차 오가는 산청 한방약초축제…군, 교통지원책 발표

서희원 기자 2024. 9. 24.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교통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버스는 제1주차장 등 각 주차장을 거쳐 행사장 입구인 동의폭포까지 28인용 버스 3대가 10분 가격으로 운영된다.

한편 산청군은 순환버스, 꼬마열차와 함께 산청버스터미널에서 동의보감촌 버스정류장까지 운영하는 '셔틀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 등 이동권도 보장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꼬마열차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교통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주차장에서 주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제1주차장 등 각 주차장을 거쳐 행사장 입구인 동의폭포까지 28인용 버스 3대가 10분 가격으로 운영된다.

특히 농특산물과 약초 판매장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주차장까지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내에서는 꼬마열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등 동의폭포에서 동의전으로 이어지는 꼬마열차는 16~20명이 탑승할 수 있는 4대가 상시 운영되며, 코스는 동의폭포-가족힐링존 앞 전망대-동의전 앞 등 10분 가격으로 운영되며 탐방객 누구나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동의폭포에 도착한 탐방객이 꼬마열차 이용하면 동의전까지 도달할 수 있어 관람과 체험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청=뉴시스] 동의보감촌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산청군은 순환버스, 꼬마열차와 함께 산청버스터미널에서 동의보감촌 버스정류장까지 운영하는 ‘셔틀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 등 이동권도 보장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은 탐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