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정하마을 등 3곳,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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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청원구 정하동 도시마을 1곳과 청원구 북이면 화상1리·현암2리 농촌마을 2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나 슬레이트지붕 가구 비율 4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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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청원구 정하동 도시마을 1곳과 청원구 북이면 화상1리·현암2리 농촌마을 2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내년부터 국비 57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빈집 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도로 정비, 재난안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을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나 슬레이트지붕 가구 비율 4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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