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급식 대가 "아들 권유로 출연 결심, 처음엔 거절했었다"(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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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대가가 '흑백요리사'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들려줬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이하 '여성시대')의 '열린 화요일' 코너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이영숙, 이모카세 1호(김미령 씨), 급식 대가(이미영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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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급식 대가가 '흑백요리사'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들려줬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이하 '여성시대')의 '열린 화요일' 코너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이영숙, 이모카세 1호(김미령 씨), 급식 대가(이미영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급식 대가는 '흑백요리사'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다른 분들처럼 섭외 요청이 온 게 아니고, 지원해 출연하게 됐다. 우리 큰 아들이 SNS를 통해 모집 공고를 접하게 됐는데, 그걸 보고 나한테 지원 권유를 많이 했다. 처음엔 안 나가겠다 했다. 너무 쟁쟁한 사람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거절했는데, 아들이 3일 동안 설득해 출연하게 됐다. 너무 귀찮게 해서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있기도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흑백요리사' 출연 후 달라진 점은 없을까. 급식 대가는 "경남 양산에 살아 오늘도 비행기 타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공항에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셨다. 아무래도 일반인이다 보니 겁도 나고 부담이 들며 얼떨떨하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과 오직 맛으로 대결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 오늘 오후 4시 5회부터 7회까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표준FM '여성시대']
여성시대 | 흑백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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