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코 원전 관련 근거 없는 낭설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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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원전 수주를 두고 '덤핑 수주 의혹'을 제기한 야당 비판에 대해 '근거없는 낭설'이라며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 하면서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과 협력업체, 이를 지원하는 정부를 돕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훼방하고 가로막아서야 되겠나"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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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원전 수주를 두고 '덤핑 수주 의혹'을 제기한 야당 비판에 대해 '근거없는 낭설'이라며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 하면서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과 협력업체, 이를 지원하는 정부를 돕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훼방하고 가로막아서야 되겠나"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뿐"이라며 "어느 기업이 손해나는 사업을 하겠나,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국익 앞에 오로지 대한민국만 있을 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순방 성과에 대해 "원전 생태계 전 주기에 걸친 한-체코 원전동맹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협력의 틀을 기반으로 양국 제조업과 첨단기술이 결합해 큰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62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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