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사망 사건 피의자 숨진 채 발견...경찰 "사건 종결"
구재원 기자 2024. 9. 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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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던 피의자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달 초 A씨가 안산시 단원구의 한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말 지인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당시 "길거리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단원구의 한 노상에 쓰러져 사망한 B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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