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평동 원룸서 화재…40대 베트남인 등 2명 부상

신정철 기자 2024. 9. 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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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1시53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한 3층짜리 원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원룸 1층에 거주하던 40대 베트남인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이며 주민 1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이 난 1층 원룸 거주 주민이 휴식중 거실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생활용수를 사용해 불을 진화하다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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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24일 새벽 1시53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한 3층짜리 원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원룸 1층에 거주하던 40대 베트남인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입원에서 치료중이면, 주민 1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사진은 화재발생 원룸 모습.(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24일 새벽 1시53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한 3층짜리 원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원룸 1층에 거주하던 40대 베트남인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이며 주민 1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이 난 1층 원룸 거주 주민이 휴식중 거실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생활용수를 사용해 불을 진화하다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원 48명과 차량 18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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