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안정성 높인 미국채 혼합 월배당 ETF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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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새로운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 'SOL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50'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배당성장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미국채혼합50을 7대 3의 비중으로 투자할 경우 퇴직연금 계좌 내 미국 배당성장주 비중을 최대 85%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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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새로운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 'SOL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50'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을 열었던 신한자산운용이 선보이는 여섯 번째 월배당 상품이자, 국내 상장된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중 퇴직연금 계좌에서 납입금의 100%를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이다.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미국채 10년을 5대 5 비중으로 투자한다. 특정 섹터에 쏠림 없이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연 3% 이상의 배당을 통해 변동성 장세에서도 성과 방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채권 투자도 변동성 완화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미국 금리가 인하 사이클에 진입하며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수익률 상승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배당수익률과 자본수익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또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중 처음으로 매월 중순에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월배당 상품과 함께 투자하면 한 달에 두 번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배당성장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미국채혼합50을 7대 3의 비중으로 투자할 경우 퇴직연금 계좌 내 미국 배당성장주 비중을 최대 85%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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