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억 건물주' 조인성, '희귀질환' 앓는 아이들 5년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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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을 비롯한 많은 배우가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10월 9일 진행될 예정인 '2024 만나 바자회'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2년부터 인연을 맺은 배우 고창석은 "수익금 전액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에 사용되는 뜻깊은 행사이니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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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배우 조인성을 비롯한 많은 배우가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10월 9일 진행될 예정인 '2024 만나 바자회'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조인성은 2020년도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며,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조인성은 지난해 영화 '밀수' 최초 시사회에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의 가족,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 명을 초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그의 지속적이고도 따뜻한 관심이 감동을 안겼다.
배우 김기방 역시 5년째 참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방은 작년 바자회 현장에 직접 방문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함께하며 바자회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하늘도 희귀질환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3년째 이어간다. 김하늘은 국내 입양 아동 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에서의 봉사와 보육원 후원은 물론 소아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2년부터 인연을 맺은 배우 고창석은 "수익금 전액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에 사용되는 뜻깊은 행사이니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배우 윤상정은 4년 연속 꾸준히 참여, "올해도 어김없이 만나 바자회와 함께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김홍경 역시 2년째 나눔에 동참한다.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바자회'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 물품으로 준비된다.
'2024 만나 바자회'는 10월 9일 수요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협찬,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조인성은 자신을 지지해 준 가족을 위해 카페와 고급 오피스텔, 세컨드 하우스 등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가 매입한 건물의 총금액은 약 175억 원에 달한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공식 계정 manna_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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