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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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가진 '고창수박'에 대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확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리적 표시 등록이 고창수박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 농가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제일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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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가진 '고창수박'에 대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확정됐다.
고창군은 2020년부터 수박재배농가와 함께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 등록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등록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는 농산물과 가공품의 품질 특성 등이 본질적으로 그 상품의 원산지로 인해 생겼을 경우 제품이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따라 프리미엄 가치 향상은 물론 향후 땅콩 멜론 등 우수농특산품의 지리적 표시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국내 대표적인 수박 주산지로 1970년대 대단위 야산 개발지에 수박 재배를 시작해 50년 이상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리적 표시 등록이 고창수박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 농가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제일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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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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