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지방공공기관 평가서 행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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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이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1300여개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414개, 지방출자‧출연기관 843개, 관련 학회‧유관기관 등) 중 실질적으로 우수한 성과 창출과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재단 표창을 수여했다.
전남문화재단이 그간 노력해 온 미술작품 유통, 적극적인 미술시장 판로개척과 작품판매 수익 확대 등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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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문화재단이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1300여개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414개, 지방출자‧출연기관 843개, 관련 학회‧유관기관 등) 중 실질적으로 우수한 성과 창출과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재단 표창을 수여했다.
전남문화재단이 그간 노력해 온 미술작품 유통, 적극적인 미술시장 판로개척과 작품판매 수익 확대 등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서울옥션과 전남 예술인의 미술작품 제로베이스경매를 협력‧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아트페어 진출 등 2023년도 총판매 수익은 2억 원을 넘겨 전년대비 5배가 넘는 수익을 창출했다.
전남 미술작가의 작품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메타버스 온라인 콘텐츠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한전KDN,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작품을 임대해 임대료를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등 사업 혁신과 유관기관과 협력 운영도 확대했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전남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재단이 기존의 사업과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끝없이 쇄신하고 외연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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