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광 브라이언' 형체 알 수 없을 정도…비명 난무한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 숙소 [TV스포]

김태형 기자 2024. 9. 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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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과 뱀뱀이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숙소를 방문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브라이언과 뱀뱀이 트리플에스 숙소를 청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숙소를 세 채로 나누어 생활한다는 이들의 등장에 두 청소광은 "역대급 의뢰인 아니냐"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해맑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청소하는 트리플에스 멤버들의 모습에 청소광들 또한 한 군데라도 더 청소해주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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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브라이언과 뱀뱀이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숙소를 방문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브라이언과 뱀뱀이 트리플에스 숙소를 청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브라이언과 뱀뱀에게 다섯 번째 청소 의뢰가 도착한다. 그 주인공은 멤버가 24명으로 구성된 K팝 최다 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다. 숙소를 세 채로 나누어 생활한다는 이들의 등장에 두 청소광은 "역대급 의뢰인 아니냐"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두 청소광의 걱정은 곧 현실이 되고 만다. 많은 인원이 거주하는 숙소답게 여기저기서 머리카락이 발견되는가 하면, 주인을 잃고 방치된 물건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이에 브라이언과 뱀뱀은 깜짝 놀라 'X가지 박멸'을 강력히 선언한다.

본격적인 냉장고 정리에 돌입한 후 숙소는 트리플에스 멤버들의 비명으로 가득 차기 시작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물론, 형체를 알 수 없는 상한 음식이 연이어 발견된 것. 냉장고 상태에 브라이언은 "고민하지 말고 그냥 버려!"라며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역대급 고난도 청소에 두 청소광은 점점 지쳐간다. 하지만 해맑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청소하는 트리플에스 멤버들의 모습에 청소광들 또한 한 군데라도 더 청소해주고자 노력한다. 특히 뱀뱀은 자신이 가르쳐준 솔루션대로 청소하는 멤버들을 보고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내 제자들 같은 느낌"이라며 뿌듯해했다는 후문이다.

트리플에스 멤버들을 '청소 제자'로 길러낸 브라이언과 뱀뱀의 청소 솔루션은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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