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4분기 흑자 전환 성공…하반기 전기차향 매출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판형 트랜스 전문 업체 에이텀은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모두 흑자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에이텀의 제9기 4분기 매출액은 94억 5541만 원, 영업이익 1억 5975만 원 그리고 당기순이익 10억 315만 원을 기록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베트남 신규 공장 자동화·전기차향 트랜스 공급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률 개선 기대
회사 측에 따르면 보수적인 회계 처리 기준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 및 베트남 신규 공장 이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하였음에도 생산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하였다. 에이텀의 4분기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3% 개선된 72%를 기록했다.
에이텀은 하반기 자동화 공정이 완비된 베트남 신규 공장 이전을 통해 추가적인 생산성 향상이 예상된다. 또한 기존 모바일 및 TV향 트랜스 프리미엄 제품 생산과 전기차향 트랜스 생산으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이텀은 현재 전기차향 트랜스 공급 관련 2023년 5월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예비협력사 등록에 이어 현재 공식협력사 등록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10월 중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