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체코 이어 폴란드 3개 대학 연합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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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가 체코의 카렐 대학, 체코과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폴란드 그단스크의 3개 대학 연합인 Fahrenheit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학술 교류 등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각 대학과 학생 교원 연구 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남대-폴란드 대학 간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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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대가 체코의 카렐 대학, 체코과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폴란드 그단스크의 3개 대학 연합인 Fahrenheit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학술 교류 등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충남대에 따르면 김정겸 총장은 23일(현지 시각) 그단스크 의과대학, 그단스크대학, 그단스크 기술대학을 각각 방문하고 각각의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 유럽 국제교육 및 과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그단스크 의과대학과 그단스크대학, 그단스크 기술대학은 상호 간 과학적 연구 협력을 극대화하고 공동 홍보와 대학평가 순위 정책을 추구하기 위해 2020년 3개 대학의 연합인 Fahrenheit 대학을 설립했다.
충남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각 대학과 학생 교원 연구 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남대-폴란드 대학 간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 총장은 “체코에 이어 폴란드 우수 대학들과의 협약을 체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고 이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강한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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