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인시스, 옥경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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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UTG(초박형강화유리) 제조 전문기업 도우인시스는 옥경석 전 한화 기계부문 및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를 도우인시스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계에선 옥경석 대표가 삼성전자, 한화 등 대기업 재임시절 원가절감, 영업이익 개선 등 획기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을 들어 '현장형 경영혁신 승부사'로 평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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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폴더블 UTG(초박형강화유리) 제조 전문기업 도우인시스는 옥경석 전 한화 기계부문 및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를 도우인시스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재규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옥경석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품사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경영관리, 통상, 혁신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섭렵했다. 한화케미칼 사장으로 한화그룹에 발탁돼 한화 화약부문 대표를 시작으로 화약방산부문 대표 겸 기계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업계에선 옥경석 대표가 삼성전자, 한화 등 대기업 재임시절 원가절감, 영업이익 개선 등 획기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을 들어 '현장형 경영혁신 승부사'로 평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우인시스 관계자는 "도우인시스는 폴더블 UTG 초격차 기술로 국내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의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며 이번 옥 신임대표는 도우인시스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도우인시스의 모회사 뉴파워프라즈마 양재영 대표이사는 "이번 옥경석 대표이사 취임을 시작으로 도우인시스는 내년 코스닥 상장, 플렉시블 글로벌 원톱을 목표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UTG기반의 폴더블 시장 선도에 이어 미래형 디스플레이 신 시장 진출로 지속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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