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언디바이스, 상장 2일차에도 12%대 오름세

문수빈 기자 2024. 9.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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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시스템온칩)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상장 이틀 차에도 강세를 보였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보다 55.71% 오른 1만900원에 거래를 마친 데에 이어 이날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 온세미) 출신 전문 인력들이 설립했는데,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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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기태 (주)아이언디바이스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한국거래소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시스템온칩)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상장 이틀 차에도 강세를 보였다.

24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아이언디바이스는 전날보다 12.94% 오른 1만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보다 55.71% 오른 1만900원에 거래를 마친 데에 이어 이날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 온세미) 출신 전문 인력들이 설립했는데,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하는 업체다.

상장 전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아이언디바이스는 11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덕분에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5700원을 넘어 7000원으로 결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1965.03대 1이었다. 이에 따라 5조16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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