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만두축제, 맛과 안전 모두 최상으로"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4. 9.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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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다음 달 열릴 제2회 원주만두축제의 안전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4일 오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안전 관련 5개 기관·단체와 '2024 원주만두축제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작년보다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확실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과 단체가 합심해 올해도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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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열린 제1회 원주만두축제 현장.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다음 달 열릴 제2회 원주만두축제의 안전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4일 오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안전 관련 5개 기관·단체와 '2024 원주만두축제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문진수 성지병원장, 차재상 원주경찰서 경비안보과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대연합대장, 심상하 원주모범운전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과 단체들은 △원주만두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기관 및 단체 간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고 예방 활동 및 신속 대응 체계 마련 △분야별 전문적인 안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작년보다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확실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과 단체가 합심해 올해도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 파급효과 100억 원의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축제 기간과 장소를 확대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원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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