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가스안전공 사장, 송유관 안전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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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3일,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관리하는 배관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 사장은 또 이강무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와 만나 송유관 안전검사, 정밀안전진단 업무 등에서 지속 협력키로 합의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송유관안전관리법에 따라 송유관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2년 주기의 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15년 이상 배관의 경우, 5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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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3일,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관리하는 배관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 사장은 이날 매설배관피복탐사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송유관 안전성을 확인하고 인근 송유관 밸브 스테이션을 찾아 정밀안전진단에 참여했다.
박 사장은 또 이강무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와 만나 송유관 안전검사, 정밀안전진단 업무 등에서 지속 협력키로 합의했다.
박경국 사장은 “송유관시설은 석유를 전국적으로 공급하는 국가 중요 산업인프라로 폭발·화재·누출 등 사고 위험성이 상시 존재하는 만큼 배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명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에 매설된 송유관은 전체 1344㎞로 이중 82%를 대한송유관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송유관안전관리법에 따라 송유관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2년 주기의 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15년 이상 배관의 경우, 5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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