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난리났다"… 천만 향해 달려가는 '베테랑2'

유찬우 기자 2024. 9.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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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23일 9만99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최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가 칸영화제·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제19회 판타스틱 페스트(미국)와 제57회 시체스영화제(스페인)에 공식 초청됐다.

'베테랑2'에선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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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11일 연속 일별 박스오피스를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자 해외 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사진은 영화 포스터 장면. /사진= CJ ENM 제공
영화 '베테랑2'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23일 9만99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1위다. 누적 관객 수는 570만1101명이다.

개봉일인 지난 13일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 최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가 칸영화제·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제19회 판타스틱 페스트(미국)와 제57회 시체스영화제(스페인)에 공식 초청됐다.

'베테랑2'는 '베테랑'(2019) 이후 9년 만의 속편이다. 황정민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안보현까지 더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탔다. 흥행 기세를 높이며 600만 고지 돌파를 눈앞에 뒀다.

'베테랑2'에선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한다. 이후 악명높은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을 펼친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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