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일본 남성과 뜨겁게 ♥썸탔다 “韓에서도 만나” (혼전연애)

MBN ‘혼전연애’

코미디언 박나래가 일본 남성과 썸을 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첫 방송된 MBN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나래는 “일본 남자와 연애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MBN ‘혼전연애’

그는 “일본 남성과 도쿄에서 만나 아주 뜨겁게 썸을 타다가 한국에서 만났는데 썸으로 끝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듣던 최다니엘이 연애로 이어지지 못한 이유를 묻자, 박나래는 “모르겠다. 사랑은 뺑소니처럼 오는데, 제 사랑은 치고 지나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혼전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