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스타트업 나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선정

뉴스팀 2024. 9.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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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펄프 몰드 용기 개발 스타트업 ㈜나누가 한국농업진흥원(이하 농진원)에서 주최하는 '2024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 농업 분야 혁신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나누는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첨단기술)의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최종 선정되어 제품 개발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받게 되며 농식품 분야에 첨단 바이오, 생명 과학 기술을 접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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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펄프 몰드 용기 개발 스타트업 ㈜나누가 한국농업진흥원(이하 농진원)에서 주최하는 '2024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 농업 분야 혁신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진원은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 농업 분야를 이끌어갈 혁신 기업으로 53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93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사업화 자금 이외에 투자, 교육, 컨설팅, 기술평가 등 사업화 관련 서비스 및 정보제공의 기회를 받게 된다.

나누는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첨단기술)의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최종 선정되어 제품 개발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받게 되며 농식품 분야에 첨단 바이오, 생명 과학 기술을 접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나누는 폐기 농식품 부산물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료 전처리 과정 연구 개발을 진행했으며, 국내 펄프 몰드 친환경 코팅 기술 선두 기업으로 현재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나누는 한국농업진흥원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농식품 기술 창업 엑셀레이터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하이트 진로로부터 투자 유치와 TIPs를 진행 중에 있다.

2023년과 2024년에 AFRO에 참가를 통해 자체 개발 제품과 기술 홍보 및 협력사 발굴을 진행함으로써 현재 개발이 완료된 감귤박, 맥주 부산물 활용 펄프 용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지역 환경 보호와 포장 용기의 친환경화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한다.

이윤노 나누 대표는 "폐기 농식품 부산물 활용을 통해 농업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나누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펄프 몰드 친환경 코팅 기술로 다양한 대기업들과 협업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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