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28일 수지나눔문화축제…바자회·우쿨렐레 공연 등 다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지역주민과 한마당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오는 28일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시작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인 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체험부스(공예 체험, DIY 체험, 키오스크 체험, 건강 상담, 주택연금 상담, CPR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나눔 바자회(의류, 생필품, 잡화) ▲먹거리(분식, 디저트, 건어물 등) ▲공연(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 우쿨렐레, 하모니카, 합창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이 밖에도 가용이와 함께하는 라면 나눔 이벤트 및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를 통해 모은 라면 및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홈페이지(www.sujibokji.or.kr) 및 대표전화(031-270-00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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