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우륵문화제, 사물놀이 몰개 이바디 공연으로 개막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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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예술인총연합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52회 우륵문화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우륵문화제는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축제로 올해는 사물놀이 몰개가 '이바디'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52회 우륵문화제 공연·전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예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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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예술인총연합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52회 우륵문화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우륵문화제는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축제로 올해는 사물놀이 몰개가 '이바디'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바디'는 잔치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사물놀이 공연에서는 관객과 무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통한다.
개막식에서는 충주 고구려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낸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을 선보인다.
문화제 기간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특별공연과 전국 난타&모둠북 경연대회, 우륵가요제, 강수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우륵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 우륵밴드배틀, 우륵중원합창 페스타 무대를 새로 추가했다.
문화제 마지막 날에는 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문인협회의 회원전과 충주역사기록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준비했다.
최내현 회장은 "충주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2회 우륵문화제 공연·전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예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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